[서울시] 청년 신혼부부를 위한 임대주택, ‘청신호’ 들어보셨나요?

지금의 청년들이 돈을 모아 집을 사려면 얼마나 벌어야 하고,

얼마나 모아야 할까요? 이 질문을 접하는 순간 한숨이 나오지 않으신가요 …, 

 

한달 100만원 모아 1년이면 1,200만원, 10년이면 1억2천이 되네요. 

현재 서울, 수도권 외곽 소형 평수로도 최소 5억 ~  10억을 생각하면...

 더 이상 슬픈 현실 얘기 안하겠습니다.

 

그래서, 서울시에서는 취업난으로 고통 받는 청년들과

주거, 육아로 힘든 신혼부부들의 내 집 마련에

청신호를 지켜주겠다는 의미를 담아서 “청신호”라는

브랜드의 임대주택을 만들었습니다.

 

청년의 '청'과 신혼부부의 '신', 그리고 집을 의미하는 '호'를 조합하여 만든

 “청신호”라는 브랜드 이름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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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신호는 기존의 공공 임대주택보다 “한면더, 한칸더, 한걸음더” 개념으로

기존의 면적보다 한평 더 크게 확대하고 수납 및 배치공간도 극대화 하였답니다.

그럼 청년 신혼부부들을 위한 서울시 청신호 주택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추진배경

청신호는 포기하는 세대에서 벗어나 꿈꾸는 청년으로,

신혼에서 출산 그리고 성장까지 지원하고, 청년 취업난과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는 주거 사다리가 되고자 하고 있습니다.

 

정말 우리 청년들이 바라고, 지금 시대에 필요한 사업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이 지원과 혜택을 누렸으면 좋겠습니다.

■ 유형별 상세히 보면,

 

- 청년노마드형(20m²)

   :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계를 잇고, 노트북 하나로 어디든 가는 취업/창업 준비생,

 

- 워크&라이프형(29m² A)

  : 꾸미기를 좋아하고 여가시간에 빔 프로젝터로 영화보기를 좋아하는 직장인,

 

- 소셜다이닝형(29m² C)

   : 사교 및 여가를 중요시하며, 지인을 초대해 홈파티를 즐겨하는 사교형 직장인

 

- 자기개발형 (39m²)

   : 설렘 가득한 신혼생활! 새로운 꿈을 계획할 수 있는 나만의 공간이 중요한 신혼부부

 

- 자녀계획형 (49m² A)

   : 부부에서 가족으로! 우리 아이를 위해서는 무엇이든지 할 수 있는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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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녀양육형 (49m²)

  : 아이가 점점 자라며 놀이방 계획과 유아용품 수납이 고민인 신혼부부 '2자녀 신혼부부

 

이렇게 다양한 용도와 활용에 맞게 공간 유형별 제공하고 있으니,

원하는 면적의 선택은 물론 다양한 생활방식을 고려하여

주방가구의 규모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본인에게 적절한 곳을 잘 찾아서 청약을 받으시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어디서 청약을 신청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서울시 전역의 청약공고를 매일 찾아 볼 수는 없고

언제 할지도 모르니 해당 홈페이지에서

 “알리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니 신청해 놓으시면 됩니다.

 

서울주택도시공사 홈페이지 화면에서

상단 메뉴 중 “청약정보”를 누르고, 나타난 세부 내용중에

“청약공고알리미” 메뉴의 '알리미서비스 소개'를 누릅니다.

그리고 알리미서비스 신청화면에서 “주택임대” 

또는 “주택분양” 에 “신청” 버튼을 누르고 신청해 놓으시면

해당 분양정보를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제1호로 탄생하는 청신호 주택은 '성북구 정릉동' 행복주택으로

지상 4층, 166세대 규모로 오는 7월에 완공되었습니다.

 

청신호 주택에 많은 관심을 가지시고 청년층과 신혼부부들에게

많은 혜택이 지원되어 삶에 청신호가 켜졌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