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전세주택으로 전세난 해소가능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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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전세주택으로 전세난 해소가능 할까?

리챠드후앙 2020. 12. 3.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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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난이 심각한 요즘입니다. 이런 시기에 정부는

매매가 힘든 서민, 중산층을 위한 주거안정 지원으로 “공공전세주택”을 공급합니다.

 

공공전세주택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등 공공주택사업자가

도심 내 면적이 넓고 생활환경이 쾌적한 다세대, 다가구, 오피스텔 등

신축 주택을 매입해 중산층 가구에 2022년까지 일시적으로 공급하는

새로운 유형의 공공 임대 주택 입니다.

 

내년부터 2022년까지 2년간 매년 9000가구씩 총 1만8000가구의

공공 전세주택을 공급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공공전세주택은 호당 평균 지원단가를 서울은 6억원,

경기, 인천은 4억원, 지방은 3.5억원으로 책정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도심 내 수요가 많은 방3개 이상의 중형주택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참고로 서울의 경우에는 주택가격이 높은 지역은

7~8억원, 낮은 지역은 4~5억원에 매입가능 합니다

입주자는 소득·자산 기준을 배제하고 무주택세대 중에 선정합니다.

경쟁이 발생하는 경우 무작위 추첨을 통해 최종 입주자를 정합니다.

 

선정된 입주자는 시중 전세가(보증금)의 90% 이하로 최대 6년간 거주할 수 있습니다.

 

입주자는 소득,자산 기준을 베재하고 무주택세대 중에서 선정하며

경쟁이 발생되는 경우 무작위 추첨을 통해 최종 입주자를 선정합니다.

우수한 품질의 주택을 확보하기 위해 민간 매입약정방식을

적극 활용하므로 입주자는 분양주택에서 사용되는

자재, 인테리어 등으로 건축된 주택에서 거주할 수 있습니다.

공공전세주택은 공용공간 CCTV설치, 내진설계, 화재감지기 등

안전하게 설계 되었으며, 동별 무인택배함, 층간소음 방기지군 등이 적용되어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되므로 입주자가 질 높은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공공주택 사업자는 입주자가 질 높은 생활을 할 수 있는 주택이 건설되도록

최종 매입 전까지 5차레에 걸쳐 꼼꼼하게 품질점검을 진행한다.

‘국토교통부’는 내년 상반기부터 공공 전세주택이

공급될 수 있도록 관련규정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내년 상반기 전국 3,000가구(서울 1,000가구),

하반기 전국 6,000가구(서울 2,000가구)를 공급한다는 계획입니다.

 

일반 전세보다는 가격이 싼 만큼 자격을 확인하시고,

좋은 조건으로 안정된 주거 생활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노려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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