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백신 길이 열리나? 화이자 90% 효과있다.

오늘도 지긋지긋한 코로나19는 우리의 생활 속 깊게 존재하면서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습니다. 언제쯤에나 이 생활을 벗어나고 예전을 평범한 생활을 찾을 수 있을까요. 코로나를 치료할 수 있는 치료제와 백신은 오늘도 세계적으로 유명한 제약회사들이 힘을 쏟아 연구개발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현재, 세계적으로 코로나19 백신개발 현황 입니다. ('20년 11월)

모든 제약회사들이 임상3상 성공하여 많은 치료제와 백신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지난 11월9일에 미국의 제약회사 화이자에서는 독일 바이오엔테크와 함께 개발 중인 신종 코로나19 백신의 효과가 90% 이상이라고 발표를 했습니다. 정말 반가운 소식입니다.

화이자와 바이오앤테크는 지난 7월부터 미국 등 6개국에서 약 4만 4000 명을 대상으로 백신 개발을 위한 최종 시험인3상 시험을 진행해왔습니다.

화이자의 백신 실험은 초기 동물 연구와 초기 임상시험에서 가능성을 보여준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람을 대상으로 임상 3상 시험을 진행하면서 90%가 넘는 고율의 예방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화이자는 실험 참가자들 대상으로 확인한 결과 첫번째 백신을 맞고 1주일 후에 그리고 또 첫 번째 백신을 맞은 후 느리게는 3주 후에 90% 이상의 백신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화이자는 이번 결과로 이달 말 미 FDA(식품의약국)에 긴급 사용 승인 신청을 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아직 모든 검증과 문제들이 다 해결된 것은 아니겠지만, 꼭~ 문제없이 FDA 승인나고 우리모두가 백신을 접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화이자의 백신을 통해 코로나19에서 벗어나는 길이 열렸으면 하는 바램을 간절히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