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청년들이 돈을 모아 집을 사려면 얼마나 벌어야 하고, 얼마나 모아야 할까요? 이 질문을 접하는 순간 한숨이 나오지 않으신가요 …, 한달 100만원 모아 1년이면 1,200만원, 10년이면 1억2천이 되네요. 현재 서울, 수도권 외곽 소형 평수로도 최소 5억 ~ 10억을 생각하면... 더 이상 슬픈 현실 얘기 안하겠습니다. 그래서, 서울시에서는 취업난으로 고통 받는 청년들과 주거, 육아로 힘든 신혼부부들의 내 집 마련에 청신호를 지켜주겠다는 의미를 담아서 “청신호”라는 브랜드의 임대주택을 만들었습니다. 청년의 '청'과 신혼부부의 '신', 그리고 집을 의미하는 '호'를 조합하여 만든 “청신호”라는 브랜드 이름이랍니다. ^^ 청신호는 기존의 공공 임대주택보다 “한면더, 한칸더, 한걸음더” 개념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