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딜리버리 서비스 시작되다~!

커피 프랜차이즈 중에서 소비자에게 가장 잘 알려지고

인기가 있는 스타벅스는 커피의 맛과 향 등

품질 문제 이유로 배달 서비스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번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배달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합니다.

이번 오픈하는 매장은 ‘역삼이마트점’이며,

딜리버리 테스트 매장으로 11월 27일에 오픈했습니다.

 

스타벅스 역삼이마트점은 매장 이용 및 직접 픽업이

가능했던 기존 스타벅스 매장과는 달리,

배달만 가능한 딜리버리 시범 매장으로 운영됩니다.

주문은 오직 스타벅스 모바일 앱을 통해서만 가능하며,

매장이 위치한 곳에서부터 반경 약 1.5km 내에

위치한 곳이라면 배달 주문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배달 주소 입력 시 배달 가능 지역을 확인할 수 있고,

고객이 배달 가능 지역에 위치한 경우 주문 및 결제 절차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최소 주문 배달은 배달료를 제외한 15,000원부터 가능하고,

기존의 스타벅스 카드 결제를 통한 별도 적립 혜택도 변함없이 유지됩니다.

 

향후 추가로 12월 중순에는 ‘스탈릿대치점’을 동일한 형태의

배달 테스트 매장으로 오픈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지금의 비대면 시대에 생각의 전환으로

배달을 하지 않던 스타벅스가 소비자에게

먼저 다가가겠다는 서비스는 좋다고 생각되네요.

 

배달 커피도 고집하던 커피의 품질을

그대로 간직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