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재난지원금 과연 지급할까요?

 

 

잠잠하던 코로나가 최근 확진자가 가파른 증가 추세를 보이면서 결국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에서 2단계가 다시 시행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소상공인과 개인들 모두 다시 힘들어지는 시기가 다가왔습니다. 정치권에서는 힘든 국민들을 위해 1차, 2차 재난지원금에 이어서 3차 재난지원금 논의가 불붙고 있습니다.  

그러나 3차의 경우에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검토하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1차에서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4인 가족 기준으로 100만원을 지급했고, 2차에서는 피해 업종 등에 매출을 보전해준 최대 200만 원 현금을 차등 지원했었습니다.

3차의 경우는 지원 규모와 대상이 많이 축소되어 지원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현재 정부는 부정적입니다. 하지만 3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가능성을 완전 배제한 것은아닌듯 합니다.
김영진 원내수석부대표는 "재난지원금을 통한 위기 극복 방향에는 동의한다"라고 말을 이었고, 청와대 관계자도 "사회적 거리두기로 어떤 피해가 있는지 지켜보고 대응해야 할 것 같다"고 언급했습니다.

 

국민의 세금으로 진행되는 만큼 경제 회복과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되고,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좋은 결론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