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목돈마련을 위한 청년도약계좌란?

정부가 청년들을 위한 장기적인 자산형성을 위해

청년도약계좌를 만들었는데 반응이 좋습니다.

 

청년도약계좌란,

정부가 청년들이 내는 돈에 추가지원을 합쳐

매달 최대 70만원(최대 월 40만원 정부지원)씩

연리 3.5%로 저축해 10년 후에는 1억원을 모을 수 있는

일종의 ‘1억 만들기 통장’입니다.

 

10년간 최대 1억을 모았더라도,

이후에 매달 70만원 지속하여 납입하면

 5년간 최대 5000만원을 더 모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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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지원금으로 계산해보면

최대 4,800만 원(월 40만 × 10년)에서 최대 252만 원

(월 최대금액 납입 시 3%~6% 적용) 입니다

즉 70만원 × 12개월 × 5년 = 4,200만원을 적금하면

5,000만원을 모을 수 있습니다.

이 상품은 소득이 낮을수록, 청년의 납입액이 많을수록

정부 지원액이 늘어나도록 설계된 상품입니다.

 

청년도약계좌는 연령, 개인소득, 가구소득 요건 등

판단하며, 직종이나 근무 회사의 규모 등에 따른

별도의 가입 제한은 없습니다.

그러나, 계좌개설일 기준으로

만 19~34세 청년만 가입할 수 있습니다.

개인이 가입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가구당 계좌 개설의 제한은 없습니다.

 

단, 개인소득이 과세기간 기준으로

총 급여액이 7,500만원 이하이어야 하고

가구소득은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이어야 합니다.

 

청년도약계좌 가입 후 중도해지 방지하기 위해

금융 당국은 적금담보대출 금리를

일반 신용대출 금리보다 높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은행별 금리수준은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https://portal.kfb.or.kr)

‘금리/수수료 비교공시-예금상품금리비교-청년도약계좌금리’ 참조

신청방법은

청년도약계좌 취급 금융기관으로 온라인 가입신청 후

별도 서류없이 비대면 본인인증, 소득확인 등을 통해

최종 가입됩니다.

정부가 청년들을 위한 지난해 2월 ‘청년희망적금’을

내놓았는데, ‘청년도약계좌’와 비교해보세요.

정부에서 혜택을 주는 만큼

조건이 된다면, 하루라도 먼저 가입해놓도

더 많은 내용을 알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