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B 타입 종류 및 특징과 버전별 속도 알아보자

USB 란, Universal Serial Bus의 약자로,

범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표준화한

외부 연결포트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요즘은 이를 지원하지 않는 전자제품이 없을 정도로

거의 모든 전자기기에 포트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타입 종류도 많고, 모양도 다양합니다.

이런 다양한 USB 포트에 대하여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Type에는 크게 A, B, C 타입으로 3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각각의 모양과 특징을 살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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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ype-A 

 

가장 널리 사용되는 표준 모양입니다.

직사각형 모양으로 거의 모든 기기에서 보실 수 있을 겁니다.

PC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고, 포트 호스트, 마우스, 메모리카드,

또는 허브와 같은 업스트림 장치에서 사용합니다.

 

4 PIN 구조이며, 현재 2.0과 3.0이 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USB 2.0과 3.0의 차이는 속도입니다.

약 10배의 속도차이가 있습니다

(2.0 : 최대 480Mbps /3.0 : 최대 5GbpS)

 

현재 2.0과 3.0이 공존하고 있으나,

2.0은 점점 사라지는 추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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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ype-B 

  

주변장치 연결되는 일반적인 케이블입니다.

프린터 스캐너와 같은 기기의 연결 단자에서 많이 볼 수 있습니다.

4 PIN 구조이며, 정사각형 모양입니다.

Type-B의 경우는 표준, 미니, 마이크로 형태가 있습니다.

Type-B는 스마트폰 충전단자로 많이 사용합니다.

최근에는Type-C 로 출시되고 있지만,

Type-C 이전에는 모두 B 타입이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Type-B 타입도 다양한 버전별로 사용하고 있는데 간단히 살펴보면,

 

Type-B 2.0 : 주로 프린트에 연결 사용

Type-B 3.0 : 외장 하드나 USB 허브 등에 사용.

미니 Type-B : 디지털카메라, MP3 기기에 사용.

Type-B micro 2.0 : 스마트폰 충전단자나 각종 블루투스 기기에 사용

Type-B micro 3.0 : 주로 외장 하드에 사용

 

■ Type-C 

 

최근 컴퓨터와 스마트폰의 표준 커넥터 형태입니다.

타원형 모양으로 완전 대칭 구조입니다.

데이터, 전원, 비디오 및 오디오 등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 USB 버전별 전송속도 비교

 

- V 1.0 : 1996년 1월 스펙 확정, 1.5Mbps ~ 4.7Mbps

- V 1.1 : 1998년 9월 표준화, 최대 12Mbps

- V 2.0 : 2000년 4월 표준화, 최대 480Mbps

- V 3.0 : 2008년 11월, Gen 1, SuperSpeed 5Gbps

- V 3.1 : Gen 2, SuperSpeed 10Gbps

- V 4.0 : 2019년 발표, Type-C, 40Gbps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