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백신 접종이 국내에도 2월부터 시작됩니다.
1년이 지난 지금도 우리의 일상이 회복되지 않고
비대면 생활과 힘겨운 시간들을 보내고 있는데요,
이번 백신 접종을 시작으로 코로나 종식과
평범한 일상이 돌아오기를 희망해 봅니다.
국내 백신 접종 순서와 부작용, 절차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1분기 (13만명)
- 요양병원, 요양 시설 입원, 입소자, 종사자
-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는 기관 종사자
-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 (보건 의료인)
- 정신요양, 재활시설 등 입소자, 종사자
1분기는 감염병 전담병원과 치료센터 등
코로나 치료에 고생하시는 의료진분 들입니다
■ 2분기 (900만명)
- 노인재가복지시설 이용자, 종사자
- 60세 이상 (고령자부터 순차 접종)
- 의료기관 및 약국 종사자(보건 의료인)
- 장애인, 노숙인 등 시설 입소자, 종사자
2분기는 면역체계가 약한 고령자분들과 장애인
그리고 의료기관 종사자 분들입니다.
■ 3분기 (3,325만명)
- 성인 만성질환자. 성인 50~64세
- 경찰, 군인, 소방 및 사회 기반시설 종사자
- 소아, 청소년, 교육, 보육 시설 종사자
- 성인 18~49세
3분기는 전반적인 전국민 대상입니다.
이번 백신 접종 시기에 제외되어 있는 부류는
18세 미만 및 임산부 입니다.
향후 임상 결과를 지켜보고 적용할 예정이랍니다.
■ 4분기
- 2차 접종자, 미접종자 또는 재접종자 (항체 유지 기간 고려)
1분기 아스트라제네를 시작으로 2분기에는 얀센, 모더나를
3분기에는 화이자 백신까지 순차적으로 도입될 예정입니다.
■ 백신 접종 목표
3분기까지 일반국민에 대한 1차 완료를 목표
11월 정도 집단면역 달성
전 국민의 70% 접종률 달성 목표입니다.
■ 백신 접종 부작용
모든 접종은 사람마다 차이는 있지만
이상 반응이 발생할 가능성은 존재합니다.
예를 들어 매년 겨울 전 독감은 우리는 맞는데도
이상반응을 보이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번 코로나의 경우에도 부작용이 있을수 있습니다.
주사 부위에 강한 통증이 발생할 수 있고
두통과 발열 증상도 보일 수 있습니다.
보통은 위 증상이 보이더라도 일반 약이나
일정시간 지나면 사라진다고 합니다.
예방접종으로 인한 피해는 피해보상제도에 따라
국가가 치료비, 장애 및 사망 일시보상금 등을 지원합니다.
우리의 평범하고 소중한 일상으로 가는
첫걸음이 시작되었습니다.
모든 국민들이 안전하게 접종하고
더 이상 코로나가 사라지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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