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진 2021년 전기차 보조금 지원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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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 2021년 전기차 보조금 지원 정책

리챠드후앙 2021. 1. 21.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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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까지 테슬라 전기차의 인기와 함께 애플에서도 전기차 진출 소식을 전하고,

현대차와의 제휴소식까지 전해지면서 전기차 시장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여기에, 제너럴모터스(GM)와 마이크로소프트(MS)까지

자율주행을 위해 손을 잡았다는 소식은 여러모로

소비자들에게 전기차에 대한 관심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이런 관심속에서 2021년 전기차에 대한 보조금을 정부는 발표를 했습니다.

 

주요 핵심은 작년까지 보조금 지원을 했던 수입 전기차 모델은

일부를 제외한 지원을 해주지 않고,

국내 전기차 모델 위주 지원을 강화한 것입니다.

 

작년 기준으로 정부에서 지원한 평균 보조금은

현대.기아차, 한국GM, 르노삼성, 테슬라 등

전기차 9종 대상으로 776만원이었습니다.

 

올해는 최대 800만원까지 지급한 보조금을 줄이는 형태로,

올해부터는 연비 보조금(최대 420만원)주행거리 보조금(280만원)을 더해

최대 700만원까지만 지급됩니다.

차량 가격에 따라 보조금을 차등 지급하는 것도

이번 개편에서의 주요 사항입니다.

 

차량가격 기준으로 6,000만원 이하는 보조금 100% 지원

6,000만원 이상 9,000만원 이하 차량은 50% 를 지원

차량가격이 9,000만원을 넘으면 보조금을 받을 수 없습니다.

, 9,000만원이 넘는 수입차의 경우,

수입면장에 기재된 가격과 관세, 개별소비세, 교육세 등을 따져보고

정확한 보조금 지급 여부를 확인해 봐야 합니다

 

수입자 업계는 보조금 제한선을 의식하여 가격 인하를 검토하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국내 외 차량 기준으로 2021년 전기차 보조금을 보면

 

■ [국내 전기차 6모델]

[자료:기획재정부/중앙일보]

[수입 전기차 6모델]

[자료:기획재정부/중앙일보]

그 밖에 무공해, 고효율 차량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서

보조금을 산정할 때 고려하는 사항 가운데

‘전비(㎞당 전력 사용량)’ 비중을 50% 에서 60%로 늘렸습니다.

 

또한 저공해차 보금목표제를 도입하여 완성차 업체 대상으로

보급을 촉진하기 위새 차량당 최대 30만원의 추가 인센티브를 지원합니다.

 

앞으로 다양한 모델과 신기술 적용으로

성능 좋은 전기차 모델들이 많이 보급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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