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맞는 학자금 대출 신청하기

대학을 들어가는 것도 힘들지만, 대학생활을 공부만하면서

캠퍼스를 여유있게 즐기는 학생이 얼마나 될까요?

우리의 많은 대학생들은

등록금과 집을 떠나 자취를 하면서

공부를 하는 학생들이 많기 떄문에 생활비까지

신경을 써야하는 학생들이 많을 듯 합니다.

 

그래서 등록금 및 학생들의 생활안정을 위한

생활비 지원으로 제공하는

학자금 대출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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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학자금 대출이란

한국장학재단에서 지원하는 제도로,

등록금을 해결하지 못한 학생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대출제도입니다.

 

학자금 대출은 크게 세 가지로 분류됩니다.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 ‘일반 상환 학자금 대출’,

‘농촌출신대학생 학자금융자’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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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학자금 대출은 종류에 따라

대출조건이 조금씩 다르기 떄문에

학자금 대출을 받기 위해 미리 금액과 상환방법을

잘 알아 보는게 좋으며, 하나씩 설명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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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

 

- 지원대상 :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소득 8구간 이하의

만 35세 이하 학부생, 3자녀 이상 가구 학부생

(다자녀 가구의 경우 소득구간에 관계없이 신청 가능)

 

취업 등으로 인해 소득 발생이 시작하는 시점부터

소득수준에 따라 원리금을 상환하는 제도 입니다.

등록금대출과 생활비 대출이 모두 가능하고, 생활비 대출은

학기당 150만원 한도 내에서 본인 계좌로 지급됩니다.

 

상환기준소득보다 연간소득금액이 늘어나면

상환을 시작해야 합니다.

 

상환기준 소득 이사의 소득이 발생한 이후로는

기준소득 초과분의 20%를 국세청에서 원천징수 합니다.

대출금리는 2020년 2학기 기준으로 1.85%이며 변동금리 입니다.

소득 발생에 따른 의무상환액 확인은

국세청 홈페이지에서 조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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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상환 학자금 대출

 

- 지원대상 : 모든 소득구간의 학부생, 만 55세 이하의 대학원생

                 (재단 대출 채무불이행, 부실채권 보유, 신용도판단정보 등을 보유 중이라면 대상에서 제외)

 

대출 기간 동안 원리금을 분할하여 상환하는 제도로,

등록금 대출과 생활비 대출 모두 가능합니다.

대출금리는 2020년 2학기 기준으로 1.85% 이며, 고정금리 입니다.

생활비 대출은 학기당 150만원이 한도 입니다.

상환방법은 두 가지로,

원리금균등상환과 원금균등상환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됩니다.

먼저 원리금균등상환의 경우, 거치기간이 종료되고

원금과 이자를 같이 갚아나가게 됩니다.

반대로, 원금균등상환은 매월 상환하는 원금은 동일하나

이자는 남은 대출금액에 따라 바뀝니다.

초기에는 원금이 많이 남았기 때문에 이자가 높지만

시간이 지나면 이자는 줄어들게 됩니다.
향후 본인의 대출상환 계획에 따라

상환방법을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아래는 “대출기간 및 거치기간”

그리고 대학구분에 따른 “대출한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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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촌출신 대학생 학자금융자

 

- 지원대상 : 농어촌지역에 6개월 이상 거주하고 있는

학무모의 자녀, 농어업에 종사하는 본인

                (농어업인은 소득구간과 관계없이 신청 가능, 비농어업인은 소득구간 8구간 이하 가구만 대상에 포함)

 

전액 상환할 때까지 무이자로 대출을 해주고

졸업 후 2년뒤부터 분할 상환합니다.

농어촌출신 대학생 학자금은 등록금에 한하여 신청가능하며,

생활비 목적의 대출은 불가능 합니다.

 

그 외 학자금 대출 지원자격 및 상세내용은

“한국장학재단(www.kosaf.go.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시면 되겠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대출 제도가 있으니

학비와 생활비가 부담되는 학생들은

자신에게 맞는 그리고 미래 상환방법에 대한 설계도 해보시면서

학자금 지원받으시고 공부도 열심히 하셔서

좋은 미래를 설계하셨으면 좋겠네요.

 

당신의 꿈은 반드시 이루어 집니다.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