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까지 테슬라 전기차의 인기와 함께 애플에서도 전기차 진출 소식을 전하고, 현대차와의 제휴소식까지 전해지면서 전기차 시장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여기에, 제너럴모터스(GM)와 마이크로소프트(MS)까지 자율주행을 위해 손을 잡았다는 소식은 여러모로 소비자들에게 전기차에 대한 관심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이런 관심속에서 2021년 전기차에 대한 보조금을 정부는 발표를 했습니다. 주요 핵심은 작년까지 보조금 지원을 했던 수입 전기차 모델은 일부를 제외한 지원을 해주지 않고, 국내 전기차 모델 위주 지원을 강화한 것입니다. 작년 기준으로 정부에서 지원한 평균 보조금은 현대.기아차, 한국GM, 르노삼성, 테슬라 등 전기차 9종 대상으로 776만원이었습니다. 올해는 최대 800만원까지 지급한 보조금을 줄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