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PC 및 휴대폰 등 다양한 기기에서
인터넷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하여
각종 서버에 접속을 하는데,
이때 서버들은 유일하게 구분할 수 있는
IP주소를 기본체계로 이용합니다.
이 때 IP주소는 숫자로 이루어진 구조라
사람들은 기억하기에 무리가 있습니다.
그래서 IP주소를 DNS라는 것을
이용하여 이해하기 쉽고,
기억하기에 좋은 언어체계로 변환하는 작업을
DNS(Domain Name System) 라고 합니다.
일명 인터넷 전화번호부 라고도 부르기도 합니다.
[DNS의 동작 원리] 를 보면
컴퓨터에서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을 위해
웹 브라우저를 열고, 특정 주소
“www.example.com”를 사이트를 입력했다면
이때 DNS의 동작 구조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컴퓨터는 DNS 서버에
www.example.com 의 IP 주소를 요청합니다.
2) DNS 서버는 www.example.com 의
IP 주소인 192.168.1.4 를
자체 데이터베이스에서 검색합니다.
3) DNS 서버는 확인한 IP 주소를
요청한 컴퓨터에 전달합니다.
4) 컴퓨터의 웹 브라우저는 IP 주소를
이용해 웹 사이트의 위치를 파악합니다.
5) 컴퓨터 모니터에 웹 사이트가 열립니다.
그러면 우리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IP주소가 아닌 ‘도메인 네임’에 대하여
어떤 의미가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도메인 네임(Domain name)
넓은 의미로는 네트워크에서 컴퓨터를
식별하는 호스트명을 가리키는 것이며,
좁은 의미로는 DNS에 등록된 이름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이를 통틀어서
‘웹 주소’ 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도메인 네임의 사용형태를 보면
www.이름.co.kr
: 대부분 국내의 회사들이 사용합니다.
www.이름.com / www.이름.net
: 전세계의 상업적 회사들이 사용합니다.
모든 도메인은 사용자가 볼 때는
영문 알파벳으로만 보이지만
사실은 숫자로 되어 있는 주소를
기억하기 쉽게 영문으로 표기한 것입니다.
예를 들어, ‘www.kornet.net’ 은
168.126.72.80 라는 숫자로 되어 있는
실제주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도메인 네임의 구조] 를 보면
영문 인터넷 주소로, 오른쪽으로 갈수록
범위가 커지는 계층적 구조 입니다.
주소 구조에서 ‘국가별 최상위 도메인’ 및
‘2차 도메인’ 이름에 대한 자세한 정보 보면
우선 1단계의 국가별 최상의 도메인의
대표적은 국가 이름들입니다.
다음 2단계의 2차 도메인 정보는
등록기관에 대한 정보들인데,
대표적인 목록들입니다.
'한국'과 '미국'의 2차 도메인 정보를 비교해 보았습니다.
이렇게 IP 주소와 함께 도메인 역시 전세계적으로는
중복되지 않도록 사용하는 주소입니다.
지금까지 DNS에 대해서 간단히 살펴보았습니다.
인터넷 사용시 단순하게 검색하고
웹 서버 접속하는 정도만 알고 계셨겠지만,
사실 무수히 많은 주소와 정보들을 주고 받으면서
사이트 하나하나 접속하고 있다는
사실 기억해 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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