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친환경 전기자동차에 대하여
테슬라와 함께 애플에서도 개발한다는 소식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최근 도로를 주행하는 파란색 번호판 차량도
예전보다는 늘어난 것 같습니다.
전기차를 타시는 분들은 항상 걱정스러운 것 중
하나가 바로 배터리 충전을 할 수 있는 곳을 찾는 일입니다.
그래서 시간이 갈수록 늘어나는 전기차에 대한
충전가능한 곳을 찾는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환경부에서는 매년 전기차 충전소 설치에
많은 투자를 하고 설치를 하고 있습니다.
공공주차장, 체육시설 등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공공시설의 주차장에는 충전기가
많이 설치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환경부 전기차 충전소 홈페이지에서는
전국의 충전 가능한 위치를 검색할 수 있습니다.
환경부에서 운영하는 곳 외에 다른 기관에서 운영하는
정보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환경부에서 운영하는 곳은 파란색으로 표시되는데,
일부 녹색 표시부분은 해당 위치에
충전 필요한 경우에 표시됩니다.
기타 점검상태일 경우에는
검정색, 운영중지는 빨간색으로 표시됩니다.
위치의 색상을 보고 이용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해당 충전소를 클릭해 운영현황을 보면
충전기타입도 확인할 수 있으니 체크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충전속도에 따라 급속과 완속으로 구분이 됩니다.
급속 충전기
- 완전 방전상태에서 80%충전까지 30분 소요
- 고속도로 휴게소, 공공기관 등 외부장소에 설치
- 고용량의 전력을 공급함으로 50kW급 설치
- 사용요금은 100km 당 2,700원 정도입니다.
완속 충전기(개인용 완속충전기 기준)
- 완전방전에서 완전충전까지 4~5시간이 소요
- 주로 주택이나 아파트에 설치
- 배터리 용량은 약 6~7kW 전력용량이 설치
- 전기요금은 100km당, 1,100원 정도입니다.
그 외 해당 홈페이지에서는 “수소충전" 가능한 위치도
확인 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이제 친환경 전기자동차 타고
충전 가능한 곳을 찾아 헤매는 일은
없도록 더 많은 충전소가 생겨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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